방송기술

3DTV

브로드캐스트민 2023. 3. 24. 18:31

  3DTV는 3-Dimensional Television의 약자로 시청각적으로 입체감을 느끼게 해 현실감과 살아 있는 듯한 느낌을 제공하는 TV를 말한다. 3D는 왼쪽, 오른쪽 눈에 보여지는 영상에 차이를 둬 거리감을 인식하게 하여 마치 눈앞에 생생한 영상이 입체적으로 나타나 보이게 하는 것이다. 

 

[ 3DTV 방송 시스템 구성도, 출처: 네이버 지식백과 ]

 

  국내 3DTV 방송서비스는 2009년 12월 방송통신위원회의 주도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, 각 TV방송사 및 TV제조사로 구성된 3DTV 실험방송 추진단 (국내 3DTV 방송 조기 활성화 및 세계 3DTV 시장선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3DTV 분야의 산·학·연·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단체) 을 설립하고, 2010년 10월부터 듀얼 스트림(Dual stream) 방식으로 지상파TV, 위성TV 및 케이블TV 방송을 통해 고화질 3DTV 실험방송을 실시하였다. 2011년 8월에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주요 경기를 실시간 실험 중계한바 있고, 2012년 런던올림픽 전국단위 시범방송을 시행해 기술 검증을 받았다.

 

  미래창조과학부는 지상파로 고화질 3D 방송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기술기준을 마련, 2013년 9월 12일 고시하였다. 개정된 기술기준은 지상파 고화질 3DTV 방송에 2013년 1월 북미 디지털 방송 표준화 단체(ATSC) 표준으로 지정된 순수 국산 개발기술인 '듀얼 스트림'(Dual-Stream)을 사용하도록 했다. 듀얼 스트림 방식은 기존의 지상파 기술을 그대로 사용하는 좌측 영상과 2배로 압축한 우측 영상을 동시에 송출해 2DTV는 좌측 영상만 상영하고, 3DTV는 두 개 영상을 조합해 3D 영상을 만들도록 하는 기술방식이다. 이 기술을 적용하면 기존 TV를 가진 시청자는 고화질 2D 영상을 시청하고, 3DTV를 보유한 시청자는 고화질 3D 방송을 볼 수 있다. 특히 SBS가 2013년 11월부터 새벽시간대에 3D 방송을  실시한 이후 잠잠하다.

 

  차세대 방송인 실감방송은 3DTV와 UHDTV가 포함된다. 2017년 5월 지상파 UHDTV 본방송이 개시되었는데 '지상파 UHDTV 방송 송수신 정합' 파트 6 에 3DTV 가 규정되어 있다.

 

 

[ TV의 진화, 출처: ETRI ]